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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포스팅한 글이 " 2009/07/24 17:39 "  이다.
마지막 포스팅을 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2달이 훨씬 넘어 3달째로 접어들고 있었던거다. -_ -


아마도 가끔씩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이 블로그 드디어 망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을 듯 -_ -+


일상이 그렇게 바쁘지는 않았지만 , 특별히 글 쓸 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게으르거나 폐인짓을 하지도 않았고 잉여인간 처럼 지내지도 않았다.
너무나 톱니바퀴 처럼 짜여진 단순한 일상 때문인지 , 포스팅할 낚시밥이 없었던거다.


오랜만에 포스팅할 "꺼리" 가 생겨서 글 하나 끄적 거려본다.



자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당연히 축구화다. -_ -
단순한 일상 = 일주일중 6일을 축구를 하며 지내는 삶

내가 그렇지 -_-;;




마지막 포스팅에서 언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7월달 부터 아침운동을 나가게 되었다. 아침운동 = 아침축구


아침에 운동을 하게되면 이슬이 많이 내려 그라운드가 상당이 젖어있어 축축하다.
나의 발은 너무나 고귀해서 천연가죽으로 된 축구화만 신었는데
습기(물) 많이 머금은 그라운드 사정상 천연가죽 축구화를 계속 굴릴수 없는지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레이져2 LTD 를 사려다가 어쩌다 보니 아식스에서 나온
티그리오르 RS 제품을 사게 된 것이다.  이하 RS 라고 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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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간단소개

RS 는 레코바 시그네쳐 모델이다.
그 당시  RS 와 똑 같은 계열의 시그네쳐모델인 베론 모델도 있었다.
시그네쳐 = 조낸 잘나가는 사람을 롤모델하여 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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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이 레코바라는 분이심 , 나이는 79년생 08시즌까지 인테르있다가
지금은 늙으시어 그리스 리그에서 말년 병장축구를 하시고 계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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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입경로 및 가격

구입경로를 중고 매물로 구했다. RS발매가 2005년이고 현재 단종되어 생산을 하지않아
중고로 밖에 구할수 없다. 정발당시 가격 , 아마도 그때 엔화약세때문에 15만원정도했다.
지금의 환율이라면 20 정도는 될거라고 예상해본다. 중고 시세는 대략 상태에 따라 ,
착용한 경우 10만원대 이하 착용하지 않은 새재품인 경우 11~14정도로 형성되고 있다.

나같은 경우 한번 착용한 제품을 9만원에  좋은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다.
실제 받아보니 새제품이나 다름이 없었다.




자 그럼 요목 조목 뜯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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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외관, 진한 블루 색상이 눈에 딱 들어온다.
 색상이 블루인 이유는 레코바가 인테르에서 뛸 당시에 제작된 모델이고
 인테르의 팀색깔인 "블루" 를 본따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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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은 인조가죽이다. 인조가죽이지만 쳔연가죽 못지않게 부드럽고 착용감이 매우 우수하다.
전혀 인조가죽같지 않은 천영가죽 느낌의 명품 인조가죽이다. 아마 이만한 인조가죽제품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거 같다. 블루와 흰색의 아식스 로고 조합이 정말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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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텅이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축구화가 텅이 접히는 모델들이 많다.
아디다스의 경우 간지를 뽑내기 위해 혀끈까지 멜수있도록 혀가 길게 늘어져있다.
나이키도 그렇고 미즈노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의 혀가 접힌다.

허나 RS는 텅의 길이가 매우 짧다. 사진찍을때 쏙~ 하고 빼서 찍었는데 실제로 착용하면
텅의 길이가 짧아 플레이시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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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선택

RS를 사기전에 , 이곳 저곳에서 피드백을 수집한 결과 "사이즈가 반치수 크게나왔어요" 라는 분이 많아
60사이즈를 찾아 헤메왔었다. 허나 매물이 거의 없어서 그동안 구매를 못하고 있었다.

어쩌다 65사이즈에 타이밍이 맞아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왠걸? 잘 맞네" 였다.
신을때 부드럽게 잘 들어갔고 발볼도 딱 편하게 맞아떨어졌다.
축구화 생긴게 앞코가 나오게 생겨 , 다른 축구화보다 앞코가 조금 많이 남긴 했지만
앞코를 쓸일이 없지 않은가? 그래서 큰 불편함은 없다.

참.
원산지는 마데잉 짱개 ! JP모델은 대부분 일본에서 생산하는데
왜 중국에서 만들었는지-_ - 약간의 아쉬움이 남긴하다.

뭐. 사정이 있었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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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놈을 양쪽끝에 테이핑을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아직까지 저렇게 되어있다.
테이핑을 하는 이유가 테이핑을 해 놓으면 끈을 풀때 매우 편하다.

※ 누구나 아는 팁 : 운동이 끝난 후 축구화 끈은 항상 풀어두세요. 왜?냐!
축구화 끈을 계속 메어두면 축구화 가죽이 늘어나 변형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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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드

스터드가 매우 투박해보인다. 그리고 외관상 스터드의 생김새 때문에 축구화가 매우 무거워 보인다.
허나 전혀 그렇지 않다. 생긴거와 다르게 매우 가볍다. 그리고 아식스의 "IT솔" 이라는 아식스만의
특유의 스파이크 방식을 체택해 "트레이닝 슈즈와 같은 안정감을 제공 한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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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드가 매우 낮아 접지력이 좋아 짧은 인조잔디에서 편하게 착용할수 있다.
나이키나 아닥스는 스터드가 매우 높아서 낙상 해 죽을 위험을 감소하면서 신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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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컵

힐컵은 고가형 모델에서 흔히 볼수있는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의 힐컵이다.
요놈 때문에 뒷꿈치를 한결 더 잘 잡아주는 느낌이다. 뒷꿈치가 노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사진에 보면 힐컵 상단에 RS 라는 각인이 보인다. 레코바 시그네쳐의 모델명을 각인
지금 보는 RS 는 앞쪽 텅에서 세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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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감은 세무? 제질의 천으로 되어있다. 매우 부드러워서 물집이 잡히거나 그러지 않았다.
단지 단점이라면 물기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바로 흡수가 되어 착용감이 나빠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오래 착용하면 뒷꿈치나 인솔부분에 물기가 베어있다. 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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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솔역시 세무제질, 사진을 보면 인솔에 SPEVA 라는 단어가 보인다.
아식스가 런닝화로 유명한건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SPEVAS는 런닝화에 중창 인솔
제작에 쓰이는 기술을 축구화에 적용을 시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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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솔은 분리가 된다. 사진상으로 별거 없어보이지만 뒷꿈치부분은 키높이 깔창? 처럼
뒷굽이 높게 제작이 되어 키가 커보이는 아주 휼륭한 기술이 바로 아식스의 SPEVA 기술



은 훼이크고 신어보니 요 인솔하나 때문에 쿠셔닝이 상당이 좋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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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사진이 몇장 없어 설명도 부족하고 마지막에 이르러 급하게 마치는 감이 있다.
대략 2주정도 착용해 본 결과 한마디로 설명하면

"인조가죽 축구화의 명품" 이라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유치한 표현을 하고싶다.

기회가 된다면 요즘나오는 그저 간지만 뽑내는 축구화 보다는 구하기는 힘들지만
기본에 충실한 클레식 모델들도 한번 신어보길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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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형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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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준혁 2009/10/1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르주아지의 막 굴리는 축구화이군요 ㅋㅋ

  2. 감자아빠 2009/10/12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트레이닝이랑 함께하면 완벽한 깔맞춤인가?!ㅎ


    여름엔 완전 시원해보이고
    겨울에는 추워보인다는 블루컬러:)

    매물 뒤적거려야하는건가?!ㅋ

    • 주형대장 2009/10/12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 말처럼 겨울에는 오히려 잘 안 신을지도?? 모르지

      저거슨 수중전용인데

      근데 축구화가 잘나와서

      아마도 돌려가면서 잘 신들듯 ㅋㅋㅋ

  3. //ㅁ// 2009/10/13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쎄무라서 햄볶아요 +_+

  4. 2011/02/17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Xavi 2011/02/18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아식스쪽은 잘 몰라서 말이죠,,구형,신형도 있군요
    대장님 그럼 리썰 티그레오르 LE ,티그레오르 IT , 대장님 티그리오르RS 이 세개..
    정리좀 부탁드려도될까요,어떤게 먼저나온거구 상급인지만이라도...염치없게 질문합니다
    꾸벅(__)그리고초대장은 구했습니다!

    • 주형대장 2011/02/17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은 왠만하면 노출되도록 ^^;
      그래야 다른분들도 정보를 얻어갈수 있어서용 :)

      티그시리즈는

      티그 구형중에도 it와 ,rs 모델이 있습니다.
      2000년도 초중반에 출시가 된거구용.


      한 3년전쯤에 신형 티그 it 가 나왔습니다.
      it와 le 는 같은 모델이고 가죽의 차이점밖에 었습니다.

      it가 인조 ,le 가 천연가죽입니다.
      상급이라는 의미가 없습니다

      티그는 그냥 티그 시리즈로 나왔을 뿐이고
      나이키의 레전드,미스틱,내츄럴등의 등급을 두는게
      티그는 그런게 없었구요.

      it,le 는 가죽의 차이로 가격차이ㅏㄱ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