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축구화 하나 질렀다.
자주가는 다음카페 축구화 커뮤니티에서 새제품을 중고 매물로 아주 적절한 가격에 구매했다.
판매자분께서 아주 신경써서 배송해준 덕택에 오리지랄 박스도 손상없이 잘 받게 되었다.
나 같은경우 주류의 축구화보다 클레식한 비주류의 축구화를 좋아한다.
깔끔하고 클레식한 그 멋스러움도 좋아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기술은 좋아지지만
오히려 착용감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최근 아식스사에서 정발된 헤니오2를 구매하려하다가 정발되면 더이상의 매리트가 없음을 느껴
마침 한번 신어 보고 싶은 푸마의 파라멕시코가 좋은 가격에 올라와서 덥썩 물게되었다.
전문가적 견해보다는(사실 이 제품에 대해 아는 지식은 전무하다) 보이는 그데로의 보고
느낀점을 서술하는 리뷰이다. 가볍게 읽어주길 바란다.
으잌! ㅋㅋ 내가 너무 진지 했다 -_ -
- 택이다. 푸마재팬라인이다. 뭐라고 적혀있긴한데 알아볼수있는건 저 숫자 몇개와 푸마새끼
- 짠! 하고 열어 본건 아니고...그냥 설정샷이다.ㅎㅎ
- 푸마의 매력은 옆라인, 측통령이다.
- 우선 위쪽부터 차례데로 훏어보자.
텅이다. 다른 모델처럼 텅이 접히지는 않는다. 길쭉하게 거침없이 하늘로 치솟고있다.
- 안쪽은 마데인 재팬택이 붙어있다. 안감처리는 스펀지에 바깥면은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다.
관리 안할시 물기라도 좀 맺혀버리면 상황버섯이라도 자랄 기세다.
- 안쪽을 들여다 보면 모두 세무로 처리되어있다.
- 아주 폭신폭신한 제질이다. 뒷꿈치 까질일은 없겠지만 물기에 약해 쉽게 젖을거 같다.
- 가죽은 제법 두꺼운 느낌이다. 사진상으로 쫄깃한 느낌은 없어보이지만 아주 부드럽니다.
- 스터드를 들여다 보면 투명이다.
-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요렇게 생겼다. 가운데 푸마가 로고가 세겨져있다.
인조잔디에서 굴릴거라 스터드 닳을 걱정은 전혀 안되지만 그놈의 검정색 고무칩이 문제
- 아주 섹시한 엉덩이 라인
- 파라 메끼꼬가 새겨져있다. 힐컵은 특별하게 덧데어져있거나 보강한 부분은 없다.
- 인솔은 따로 분리가 된다. 사이즈는 반사이즈가량 작게 나오며
평소 265사이즈를 신지만 요놈은 260의 살짝 넘어가는 느낌의 사이즈이다.
발볼이 넓거나 편하게 약간 헐렁하게 신을려면 정사이즈, 핏하게 신고 싶다면 한치수 작게
- 끈을 자세히 찍었어야 했어 ㅠ 끈은 여타 다른 축구화보다 상당히 굵고 두껍다.
미즈노 이쉐키들아~ 보고 좀 배워라. 끈이 아주 맘에든다 ㅋㅋ
- 정리하며
첫느낌부터 아주 마음에 드는 축구화이다. 이젠 늙어서 인조가죽은 못신겠어 ㅋㅋ
천연가죽이고 안감은 세무, 텅은 아주 부드러운 스펀지제질로 되어있어
관리를 잘해야할거 같다. 비가오거나 아침이나 야간경기때의 이슬이 맺히 젖은 운동장에서는
피해야 할거 같다. 가죽이 두꺼워서 핏팅감이 아주 좋을꺼 같다.
요놈때문에 일요일이 기다려진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헤어스퇄이 젊어보이세요~ㅎ
젊어보이나요? ㅋㅋ
성공했네요
우왕 굳 ㅋㅋㅋ
건천도 춥나염 ㅠ
추워염 ㄷㄷㄷ
부산은 더운데...
하악..
오늘 한겜 차고 힘들어서 ㅈㅈ치고 왔음
28년 축구인생에 처음..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미친듯이 덥고 ㅠ
와우ㅋㅋㅋㅋ바르샤탐나는걸요?
넵-아주이뻐융 :)